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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이폰 에어는 실패작(?)...출시 3개월 만에 2천 위안 할인 판매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최대 2000위안 할인 판매한다.


아이폰 에어 출시 불과 3개월 만에 할인 행사다.


26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초슬림 스마트폰 에어를 공식 스토어에서 5499위안(한화 약 116만원)에 판매한다.


아이폰 에어 256GB 모델의 중국 내 정가가 7999위안이다. 이 모델에 적용된 할인액은 2000위안(42만원)이다.


지금까지 애플이 중국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했지만 2000위안을 할인하는 행사는 없었다.
이 가격이 적용되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중국 정부는 6000위안 미만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500위안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에어 신규 구매자가 지불해야 할 금액은 5499위안이다.


이번 아이폰의 중국 할인 행사는 신년 프로모션이다. 2000위안 할인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아이폰 역대 최대 할인 폭이라며 신형 아이폰 최저 가격 인하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첫 공개된 아이폰 에어는 초슬림 초경량 모델이다. 무게는 165g, 두께 5.6mm로 역대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폰으로 기록됐다.


아이폰 에어의 중국 공식 출시일은 2025년 10월 22일이다.


이번 애플의 아이폰 에어 할인과 관련 중국 내부에서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연초 신년 프로모션을 내세웠지만 에어의 판매량은 애플의 기대 이하라는 것.


초슬림 초경량 폰을 무기로 내세웠지만 실제 판매는 애플 경영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할인 판매는 1만3000대 한정 판매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내 아이포 에어 재고 물량이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29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중국 매체들은 실적 발표 때 아이폰 에어의 정확한 판매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애플의 할인 행사를 단순 신년 프로모션으로만 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