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가 지난해 450만7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펑파이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차는 지난해 연간 450만7000대를 판매, 연간 판매 목표치 450만대를 달성했다.
이는 중국 1위 완성차 업체 비야디(BYD)의 460만2436대에 근접한 수치다.
지난해 상하이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3% 판매량이 증가했다.
중국 완성차 판매 순위 3위는 지리자동차가 차지했다. 지리차는 지난해 302만46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무려 39%나 판매량이 늘었다. 지리차는 또 연간 판매목표 300만대를 달성했다.
특히 가성비에 방점을 둔 지리차 서브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가 지난해 123만5800대나 판매되면서 지리차 전체 판매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리차 이사회는 올해 차 판매 목표를 345만 대로 설정했다.
4위와 5위는 창안자동차와 치루이자동차가 이름을 올렸다. 창안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8.5% 증가한 291만3000대를, 치루이차는 전년대비 8% 늘어난 263만1400대를 판매했다.
창청자동차는 지난해 전년대비 7.3% 증가한 132만3700대를 판매하며 6위에 올랐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0만3700대로 전년 대비 25.4%나 늘었다. 또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50만6100대로 집계됐다.
중국 상위 6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모두 1900만2100대에 달한다.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을 이들 6개 업체가 좌우하는 셈이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해 6개 완성차 업체의 판매 실적은 신에너지차와 해외 시장 개척이 좌우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가 자동차 관련 보상 판매 등 보조금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장융웨이 '중국 전기자동차 100인회 포럼' 비서장은 2026년 중국 자동차 시장이 2025년 대배 2%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본지 2025년 12월18일자 '中 자동차시장 구매세 축소로 내년 2% 성장 예측' 참조>
그는 2026년 중국 자동차 시장 규모가 2820만대에 이를 것이며,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전체 판매량이 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